뉴스타파/죄수와검사 18

한명숙 사건, 검사실 '증언 연습' 확인됐다 - 뉴스타파

뉴스타파의 〈죄수와검사〉 한명숙 사건 보도 당시 "죄수H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했던 당시 검찰 수사팀. 하지만 대검 감찰부 문서를 살펴보니 실제 ‘증언 연습’을 시켰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이미 출소했던 김 씨의 경우 법정 증언을 앞두고 10차례 이상 검사실에서 강도 높은 조사 또는 연습을 받았다는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죄수와 검사III ④ 검찰, 1조 사기범 김성훈 은닉자금 수사 덮었나 - 뉴스타파

죄수와검사 시즌3 제4화입니다. 1조원대 IDS홀딩스 사기 사건의 주범 김성훈이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중앙지검 김영일 검사실에 수시로 나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나며 감형로비를 벌이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2차 사기를 펼칠 수 있었던 건 김 씨가 숨겨놓은 거액의 자금 덕분이었습니다. 검찰은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년 가까이 은닉자금에 대해 수사하지 않았습니다.

죄수와 검사III ③ 죄수들, 중앙지검 검사실에서 범죄를 기획하다 - 뉴스타파

죄수와검사 시즌3 제3화입니다. 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검사실에 아무 관계가 없는 죄수들이 함께 수십차례나 드나들었습니다. 1조원대 사기범과 잡범 죄수들이었는데 장소는 김영일 검사실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1조원대 사기범은 자신의 형집행정지를 위한 작전을 도와달라며 다른 죄수에게 보석금을 대주는 가하면 따로 수억원을 챙겨줍니다. 중앙지검 검사실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죄수들의 로비. 이들을 감방에서 불러낸 김영일 검사는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을까요?

죄수와 검사III ②특수부 검사와 1조 사기범, 그리고 3억 수표 - 뉴스타파

'죄수와 검사' 시즌3 2번째 이야기입니다. 수감돼 있던 1조원 사기범은 변호사를 통해 형집행정지 로비를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죄수K에게 1억 원 짜리 수표 3장을 제시합니다. 이 중간에서 검사실을 로비장소로 제공하고 죄수들이 외부로 연락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다름아닌 김영일 당시 중앙지검 특수부 부부장 검사였습니다.

죄수와 검사 III ① 죄수와 특수부 검사의 ‘삼각’ 사건 거래 - 뉴스타파

죄수와검사 시즌3 첫 편이 나왔습니다. '고교 동창 스폰서'로 알려진 죄수K는 복역 중에 다른 브로커 죄수로부터 제안을 받습니다. 검사에게 사건을 하나 제보하면 돈을 주겠다는 것. 죄수K는 사건을 제보하고 브로커 죄수로부터 6천만 원을 받습니다. 사건을 챙긴 검사는 중앙지검 특수부의 김영일 검사였는데 6천만 원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