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Five minutes

뉴스타파 김진혁 미니다큐 Five minutes - 세월호 유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2014.4.22)

波羅蜜多 2015. 5. 4. 14:03

세월호 1주기가 훌쩍 지났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빼앗겨 버린 유가족들은 지난 1년 간 '비일상' 속에 내던저져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비일상'을 '일상'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선 아이에게 무언가 할 말이 있어야 합니다. 너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너의 희생으로 세상이 좀 더 안전한 세상으로 바뀌었다고 말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